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KPGA는 다음달 3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KPGA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회를 연다.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전국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골프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골프 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며 가족 당 2인이 출전, 총 74팀이 승부를 겨룬다.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되어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Foursome)'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 부문에는 신페리오 1위, 2위, 3위를 비롯해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포토제닉상, 행운상이 있다.
특히 각 팀 가족의 개성 있는 사진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팀에 별도의 상을 수여하는 '포토제닉 이벤트'는 대회 참가 가족들에게 경기 외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지난해에는 가수 조갑경씨 남매, 방송인 배칠수씨 남매 등 유명인 가족과 할아버지-손녀, 장인-사위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68.6타를 기록한 최준회씨(66)와 외손녀 최혜원양(13)이 차지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접수 페이지(www.familygolfkpga.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familygolf_kpga@sgcomm.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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