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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데뷔 안타를 홈런으로 터뜨리며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데뷔 안타가 홈런인 경우는 황재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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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석에서는 자신의 빅리그 첫 타점을 추가했다. 4회말 1사 1,3루 찬스 상황에서 투수 땅볼을 기록했고, 그사이 3루 주자가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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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네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가 5-3으로 앞선 가운데, 2사 주자 2루 찬스를 맞이했다. 우완 조단 라일즈를 상대했지만 풀카운트에서 볼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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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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