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0일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경기 LG-KIA전에서 KIA가 LG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란 예상이 46.25%로 높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LG의 승리 예상은 40.92%였고 나머지 12.8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2~3점)-KIA(4~5점) 항목이 5.06%로 1순위를 차지했다.
리그 선두 KIA와 리그 4위로 중위권을 유지중인 LG가 맞붙는다. 29일 현재 KIA는 주중 삼성과의 경기 중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10점이 넘는 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8일 경기에선 장단 20안타를 터뜨리며 타선이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상대팀 LG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최근 삼성과 넥센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다소 무기력한 모습이다. 최근 분위기에서는 KIA가 앞서지만, 이번 시즌 9번의 맞대결에서 LG가 4승을 거두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2경기 SK-삼성전에서는 44.75%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40.48%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4.76%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가 4~5점, 삼성이 2~3점을 기록할 것(5.29%)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kt-넥센전에는 47.43%가 넥센의 승리를 내다봤다. kt의 승리는 39.25%, 같은 점수대는 13.2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t가 4~5점, 넥센이 2~3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순위(5.12%)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6시20분 발매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발표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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