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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방송사 간의 벽을 허문 리얼리티로, 방송 상생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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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름(?) 진지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재원은 날라리 환자-꽃미남 의사-짠돌이 환자를 맡아 자그마치 1인 3역에 도전했고, 이수경은 첫 번째 드라마인 '그녀의 향기'에서 엄청난 입 냄새를 보유한 초미녀로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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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구라는 콩트 특유의 개그 코드가 녹아든 대본에 만족했고, 헨리도 배우들과 연기할 생각에 잔뜩 신이 났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헨리는 김재원의 껌딱지가 돼 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연기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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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김재원-이수경-헨리가 열연을 펼친 드라마 '그녀의 향기'의 촬영기는 내달 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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