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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과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세계랭킹 1위)를 차례로 꺾고 자신의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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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아름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5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여자 선수 중에서는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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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준결승에서는 제이드 존스(영국)마저 14대8로 꺾었다. 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12, 2016년)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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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3점짜리 헤드킥을 꽂아 6-0으로 점수를 벌린 이아름은 이후 두 차례 감점을 받으며 6-2로 2라운드를 마쳤다.
앞서 열린 여자 62㎏급 준결승에서는 김소희(25·삼성에스원)가 불의의 부상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동메달에 만족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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