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추격의 2점 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7로 뒤진 6회말 2사 1루 기회에서 한승혁의 초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유강남의 시즌 5호 홈런이었다.
LG는 6회에 터진 유강남의 홈런을 앞세워 4-7로 추격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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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추격의 2점 홈런을 날렸다.
유강남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7로 뒤진 6회말 2사 1루 기회에서 한승혁의 초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유강남의 시즌 5호 홈런이었다.
LG는 6회에 터진 유강남의 홈런을 앞세워 4-7로 추격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