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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전준우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장현식의 145km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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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속되는 2사 2루 상황에서 김문호가 장현식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5-0까지 도망칠 수 있었다. 김문호의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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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도 곁들였다. 레일리는 7이닝 6안타 2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지난 5월 19일 LG전(6이닝 2자책) 이후 6경기만에 퀄리티스타트(QS)에 성공했다. 또 시즌 5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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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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