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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전 15연패는 지난 4월 1일 개막전 시리즈 중 끊어냈지만, 당시 연패를 끊은 곳은 창원 마산구장이었다. 사직구장 연패는 현재진행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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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올해 친정팀 롯데로 복귀하면서 "NC를 상대로 그동안 약했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는 쉽게 지지는 않을 것. 만만치 않은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언급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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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쌓인 피로도 조금은 가셨다. 롯데는 지난 27~28일 사직에서 LG를 만나 이틀 연속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27일 경기는 날짜를 넘겨 12시 30분이 다 돼서야 끝이 났고, 28일에도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가까스로 경기를 마쳤다. 롯데가 1승1무를 기록했으니 크게 손해본 결과는 아니지만, 체력적인 소모나 피로도는 분명히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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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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