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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는 5이닝 9안타2볼넷 1탈삼진 4실점했고 삼성 선발 윤성환은 5이닝 6안타(3홈런) 2볼넷 8탈삼진 5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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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양팀은 1점씩 주고 받았다. 삼성은 이성규의 내야안타와 강한울의 번트 안타, 박해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도망갔다. 하지만 SK는 곧장 나주환이 윤성환의 초구 137㎞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려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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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1사 만루에서 구자욱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리며 1점을 추격했고 7회 이원석의 희생번트로 간신히 5-5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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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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