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한화 이글스)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팀의 13-8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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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3대8로 승리했다.
하주석은 0-1로 뒤지던 1회 무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유희관의 3구 123㎞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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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좌전안타를 때린 4-6으로 뒤지던 5회에도 하주석은 우익수 옆 3루타를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2루타가 모자른 사이클링 히트였다.
경기 후 하주석은 "오늘 경기 타격감이 좋았다. 2루타를 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어제 경기부터 좋은 타격감 이어가고 있어 기분 좋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지고 있어도 선수들 모두 질 것이라는 생각 없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하고 있다. 2군에서 올라온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이 계속 되고 있지만 오히려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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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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