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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사상 최다인 4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 대회 예측불허 명승부가 펼쳐졌다. 올 해 가장 주목받는 팀은 디펜딩챔피언 덕수고(서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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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고의 강점은 마운드다. 중심에 3학년 양창섭이 있다. 양창섭은 지난해 서울고와 청룡기 결승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호투했다. 덕수고는 당시 7대4로 이겼다. 올 해는 양창섭과 함께 좌완 백미카엘, 김동찬 등 세 명의 에이스가 트로이카를 구축했다. 타선 응집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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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서울)에 눈여겨볼 선수는 안우진이다. 최고 156km의 빠른 직구와 초고속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넥센 히어로즈가 1차 지명을 한 유망주다. 전통의 강호인 성남고(서울)와 신일고(서울)는 늘 우승 트로피를 넘볼 수 있는 강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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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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