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수상한 파트너' 김예원이 보여준 '츤데레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김예원(나지해 역)은 남지현(은봉희 역)과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해왔다.
29일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 31화에서는 막무가내로 찾아온 남지현을 구박하면서도 자기 집에서 재워주는 등 전에 없던 츤데레 면모를 보여줬다.
남지현을 대하는 김예원의 말투는 여전히 심드렁했지만 눈에는 은근 걱정하는 기색이 돌았다.
"그 이상하고 미친 회사 말곤 너 받아주는 데 또 있을 거 같니? 그냥 납작 엎드리고 출근해. 연애도 뭐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야"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열이 펄펄 끓는 남지현을 걱정했다.
김예원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츤데레 우정'을 소화하며 극에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착각의 늪에 빠진 장면이 전파를 타 또 한번 웃음꽃을 터뜨렸다.
최태준(지은혁 역)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심쿵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드러낸 것.
지난 22일 방송에 이어 29일에도 에필로그를 장식하며 새로운 '에필로그 요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예원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도도한 뇌섹녀부터 귀여운 푼수, 츤데레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의 새 DJ로 발탁돼 7월 3일부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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