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환 통증이 있다면 정계정맥류 의심
Advertisement
원인은 하지정맥류와 마찬가지로 정맥의 판막 손상이다. 정맥의 피를 심장으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판막이 손상되면 피가 제자리에서 울혈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튀어나오거나 늘어지게 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증상들(통증, 늘어짐, 열감)이 생기고 방치하면 외관상의 문제나 고환에 열이 발생하면서 정자활동성을 낮추게 된다. 이어 난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된다.
Advertisement
현재 알려진 남성의 난임?불임 원인의 1순위가 정계정맥류이며, 특히 첫째 자녀를 낳은 뒤 둘째 자녀가 잘 생기지 않는 2차성 난임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정계정맥류가 난임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므로 진행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Advertisement
정계정맥류의 판막 손상은 대부분 선천적인 원인이며, 한창 외부활동이 시작되는 청소년기에 잘 발견된다. 그러므로 청소년기 기본검사로 고환 정맥 초음파를 필수로 시행하고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청소년기 필수검사로 정계정맥류 검사를 포함시킨 바 있다.
정계정맥류가 초기 단계라면 진행 상황을 지켜볼 수 있지만, 3기 또는 정자활동성이 낮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를 해야 한다. 과거에는 전신마취와 서혜부 절개를 통한 수술치료 방법만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주삿바늘 크기의 침습만을 내어 팔을 통해 혈관내로 진입하는 색전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색전술은 백금코일과 경화제로 문제가 되는 혈관을 막아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혈관을 잘라 묶는 수술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재발률에 있어서도 5% 미만으로 미세현미경수술과 비슷하거나 더 낮으며 수술을 통한 감염, 음낭수종 등의 부작용도 없다.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1980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시행되어 현재 유럽에서는 1차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터벤션영상의학과가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건우 민트병원 정맥류센터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대학병원 인터벤션센터에서만 가능했던 정계정맥류 색전술이 인터벤션 병?의원의 확대로 환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20분의 시술시간과 당일 퇴원으로 바쁜 직장인, 학생, 군인들까지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