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글의 법칙' 이경규가 무사히 첫날 '정글' 생존을 마쳤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는 병만족의 북섬 종단 생존 8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낚시 시작 5분만에 "안 잡힌다"며 성질 급한 낚시꾼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번의 입질에 "태어나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 시각 마이크로닷과 강남, 이재윤, 김병만은 상류에서 장어 낚시를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은 여유만만이었다. 실제로 바로 장어를 잡는데 성공, 이재윤과 강남도 장어낚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소식 없는 장어를 마냥 기다렸다.
이경규는 "여기 왜 와 있는지 모르겠다"며 "병만 족장을 찾게 되더라"며 '병만 족장' 앓이를 시작했다.
이후 이경규와 김환, 소유는 김병만의 도움을 받아 장어 낚시에 다시 재도전했다.
장어의 입질에 이경규는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낚시줄이 끊어지며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생존지로 돌아온 병만족의 저녁은 자연산 장어 숯불구이.
어머어마한 크기의 장어에 병만족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경규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맛 또한 일품. 이경규는 "뉴질랜드하면 장어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문제는 잠자리였다. 이경규는 불편한 잠자리에 뒤척였다. 힘들게 잠자리에 든 이경규는 끙끙 앓는 잠꼬대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른 아침 눈을 뜬 이경규는 "족장 어디있어?"라며 김병만을 찾으며 족장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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