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첼시)가 친정팀 FC바르셀로나를 통해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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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는 지난 30일(한국시각)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세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근본적인 철학을 잃었다. 내가 뛸 당시엔 선발 11명 모두 유스 출신인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유스 출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나야 했다"며 "중요한 부분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클럽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페드로는 2004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해 C팀과 B팀을 거쳐 2008년 1군팀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까지 204경기에 나서 5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5년 첼시로 이적하면서 바르셀로나와 결별을 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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