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이 귀중한 승리로 팀의 스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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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우완 투수 김원중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5삼진 5볼넷 1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초반 위기도 있었지만, 1점으로 막아내면서 뒤로 갈 수록 안정을 찾았다. 제구 난조 위기를 넘긴 김원중은 후반 투구수를 아껴 6이닝을 소화했다.
뒤이어 등판한 불펜 투수들도 끝까지 1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김원중이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월 16일 kt 위즈전에서 3승을 거둔 후 5경기만의 4승이다. 또 개인 3연패를 끊었다. 동시에 롯데는 김원중의 호투를 앞세워 1099일만에 NC전 스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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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원중은 "앞선 경기에서 동료 선발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나도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던졌다"면서 "오늘은 전력을 다해 강하게 던지기보다는 코너웍에 신경을 썼다. 몸쪽 승부 결과가 좋았던 것이 승리 요인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앞으로도 선발로 꾸준히 나와 제 몫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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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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