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감독이 단단히 결심을 한 모양이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A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이번 주 이적료 신기록인 1억2500만파운드를 AS모나코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선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적극적이다. 두 구단은 천문학적인 돈으로 음바페를 유혹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잔류가 유력하던 음바페는 조금씩 이적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아스널이 승부수를 띄웠다. 벵거 감독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음바페의 아버지 윌프리드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서 벵거 감독은 꾸준한 1군 기회를 약속했다. 벵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경우 경기 출전에 어려울 수도 있다며 아스널이 최고의 구단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바페와 AS모나코에서 함께 하는 토마 르마까지 함께 영입할 계획이다. 음바페가 아스널에서 적응하는데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 영입이다.
무엇보다 AS모나코의 마음을 흔들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그간 돈싸움에서 항상 밀렸던 아스널이다. 1억2500만파운드면 레알 마드리드도 부담이 될 수 있는 금액이다.
과연 음바페는 어떤 선택을 할지. 올 여름, 가장 관심이 가는 선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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