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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충선왕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얘기를 듣고 자료를 찾아봤다. 폭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게 신기했다. 단면적인 모습이 아니라 여러 모습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충선왕을 모티브로 한 왕원 캐릭터는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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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은 "작년에 했던 드라마('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에서도 왕씨 성의 고려 황자로 출연해서 고민이 됐다. 시청자 입장에서 연달아 사극에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를 하게 되면 전작이 생각나지 않을까 고민했다. 대본을 읽고 그런 고민은 금방 없어졌다. 작년에 했던 캐릭터와는 너무나 다른 느낌이고 이 또한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잘 해낸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린이란 캐릭터가 가진 모습 중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희생하는 자세가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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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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