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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욱과 봉희의 시작은 매우 특별했다. 봉희는 지하철에서 지욱을 변태로 오해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고, 얼마 되지 않아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순간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술에 취해 처음 보는 지욱과 하룻밤을 보내는 대형 사고를 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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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가벼운 운명이 아니라는 것은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변호사 대 변호사로 다시 만나면서 더 확실해졌다. 지욱과 봉희는 한 사무실에서 일하게 됐고, 어느새 지욱도 봉희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인정하며 쌍방향 감정으로 접어들었다. 커플이 된 지욱과 봉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로 꽃길만을 걸을 것 같았지만 이들의 운명은 가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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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가 8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원치 않은 이별로 인해 매일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욱과 봉희의 연애가 이대로 끝이 날지, 아니면 부모님 화재 사건의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 지욱과 봉희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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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3-3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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