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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현장은 트와이스의 일본 진출을 알리는 첫 무대를 직접 관람하기 위한 현지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쇼케이스 시작전부터 도쿄체육관 주변은 트와이스의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3000여팬들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연을 앞두고선 쇼케이스장에 입장하기 위해 도쿄체육관 인근 센다가야역까지 길게 줄을 선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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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오프닝곡 'Touchdown'을 시작으로 'Like OOH-AHH', 'CHEER UP', 'KNOCK KNOCK', 'SIGNAL', 'TT' 등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수록곡의 일본어 버전 및 'JELLY JELLY', 'ONE IN A MILLION' 등 총 8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은 'CHHER UP' 무대에서 '샤샤샤'를 안무와 함께 우렁차게 외치고, 'KNOCK KNOCK'과 'TT'에서도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는 등 트와이스와 함께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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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열심히 이날을 준비했다. 지금부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자"며 힘찬 다짐을 했던 트와이스는 시종일관 열정적으로 환호해준 팬들에게 일본어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연은 "이날을 잊지 못할 것", 모모는 "원스 여러분에게 멋진 시간을 만들어 드리려 했는데 반대로 저희가 멋진 시간을 선물받았다"며 감격에 겨운 듯 눈시울을 붉혔다. 지효는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 트와이스는 없었을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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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를 지켜본 현지 음반 관계자들 역시 트와이스가 거두고 있는 성과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트와이스의 일본 음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뮤직재팬 관계자는 "글로벌로 활약할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는 현지 연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틀림없이 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성공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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