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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진웅은 결혼 전부터 아내를 위해 집 냉장고에서 음식을 빼돌리는가 하면, 없는 시간까지 쪼개 직접 요리를 해주는 등 극진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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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무원 시험에 드디어 합격한 민진웅은 아내 챙기기에 나섰다. 입맛을 잃은 아내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한 것. 하지만 사회 초년생인 민진웅은 아내가 먹을 1인분의 삼계탕 밖에 사 오지 못했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숨소리까지 죽인 채 몰래 삼계탕을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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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태명을 생각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예비 딸바보 연기 또한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현실감은 물론이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기로 맛깔나게 살리며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민진웅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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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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