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수장으로 내정된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일자리와 가계부채를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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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회 내정자는 "(금융위원장에) 내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국가경제의 책임자라는 중요한 자리에 내정됐다는 데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경제 현안에 대해 어떤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서도 향후 청문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에 임명될 경우 국가경제에 가장 큰 과제인 일자리와 가계부채 문제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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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기능과 감독 기능의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 조직 개편 논의가 있을 때마다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거론돼왔지만 어떠한 체제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며 "앞으로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금융위원회도 의견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론스타 문제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상세하게 답변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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