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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혁은 올시즌 28경기에서 1승2패9홀드, 평균자책점은 3.91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14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 6월 28일 kt 위즈전에서는 1⅔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지만 당시 최진행의 외야 수비 실책성 플레이와 윌린 로사리오의 송구실책이 겹쳤을 뿐 구위만 놓고보면 올시즌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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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권 혁의 구속이 최고 148km까지 나왔다. 전광판 수치는 146km까지 나왔지만 전력분석원의 스피드건에는 여러 차례 148km가 찍혔다. 구속이 전부는 아니지만 권 혁에게는 큰 의미를 가진다. 예전 가장 좋았을 때의 팔상태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덕아웃을 오가는 권 혁의 어깨가 한층 높아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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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월 들어 불펜 평균자책점이 3.99로 리그 전체 1위다. 권 혁의 건재함은 여러 의미를 지닌다. 여전히 43경기에 출전해 투수 중 최다경기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송창식은 짐을 덜수 있다. 왼손 원포인트는 이충호가 나름대로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강승현 이동걸도 불펜에 신뢰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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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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