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와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6월 이달의 투수가 됐다.
슈어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가 됐다.
올해 개인 통산 세번째 사이영상을 노리고 있는 슈어저는 지난달 5경기에서 36⅓이닝을 던져 탈삼진 51개에 3승2패, 평균자책점 0.99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1.94로 10승5패를 기록중이다.
클루버는 아메리칸 리그 이달의 투수가 됐다. 클루버도 이달 동안 6경기에서 4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64개다. 지난 달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시즌 두 번째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다. 시즌 7승2패, 평균자책점 3.02을 기록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