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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대회에서 14장의 티켓을 휩쓸었던 중국은 8장의 티켓을 가져갔고, 나머지 2장은 일본과 폴란드가 1장씩 나눠가졌다. 특히 중국은 세계 대회 우승 경력의 스웨ㆍ저우루이양ㆍ판팅위 9단이 탈락했지만 퉁멍청 6단, 양딩신ㆍ구쯔하오 5단, 리웨이칭ㆍ천쯔젠ㆍ자오천위 4단, 쉐관화 2단 등이 일반조 관문을 뚫고 본선에 오르며 두터운 허리층을 입증했다. 여자조에서는 리허 5단이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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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ㆍ중ㆍ일과 대만을 제외한 해외 기사 12명(유럽 4명, 미주 4명, 아시아 3명, 아프리카 1명)이 참가한 월드조에서는 폴란드의 마테우스 수르마 초단이 남아공의 광차우 아마 7단에게 승리하며 본선에 올랐다. 마테우스 초단은 2015년 3월 제2회 유럽 프로 입단대회에서 입단했으며 삼성화재배 두 번째 출전 만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3년까지 한국에서 2년 6개월 동안 공부했던 마테우스 초단은 2017 중국 병조리그에 출전해 4승 3패를 기록하는 등 녹록치 않은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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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규모는 8억원이며,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커제 9단이 퉈자시 9단을 2-1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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