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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도루 1위는 조용호로 8개이고, 노수광 6개, 김강민 5개, 정진기 3개, 김동엽 2개 등으로 두자릿수 도루 선수가 없다. 특히 SK는 지난 6월 10일 잠실 LG전서 노수광이 도루를 한 이후 19경기 동안 도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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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동민이나 김동엽도 장타력과 함께 도루를 시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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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팀 컬러가 된 장타력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힐만 감독은 "우리팀은 도루에 포커스를 맞춘 팀이 아니라 장점인 파워에 집중해야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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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팀타율이 2할6푼4리로 전체 꼴찌이고 득점권 타율도 2할7푼7리로 9위에 그친다. 하지만 엄청난 홈런으로 419득점을 해 전체 3위에 올라있다. 즉 SK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홈런과 같은 장타력이 꼭 필요하다. 힐만 감독의 선택과 집중이 어떤 결과로 가을에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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