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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6회에서 극악무도한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요리조리 수사망을 피해 간 정현수(동하 분)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현수의 집을 수색하던 차유정(나라 분)과 때마침 현수의 집을 찾았던 지욱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현수의 뒤를 뒤쫓으며 아찔한 도로의 추격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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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의 연애 지욱♥봉희 #심쿵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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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날밤의 여운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잠에서 깬 지욱이 봉희 아버지의 사진을 보고 부모님 화재 사고의 가해자라고 믿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2차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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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욱은 방계장을 통해 봉희의 아버지가 부모님 화재 사고의 가해자라는 사건 파일을 보고 전처럼 자연스럽게 봉희를 대하지 못 했다. 결국 봉희도 지욱의 행동을 이상하게 느껴 사실을 알아차렸고, 마음 아프지만 스스로 지욱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 갑자기 깨어난 동하! #소름 끼치는 눈빛
지욱이 어린 시절 기억이 장무영(김홍파 분)의 의도가 담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난 31-32회에서 지욱은 무영이 자신에게 봉희 아버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너 아빠, 엄마를 죽인 사람이야"라고 인지시켰던 것을 떠올렸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어쩌면 화재 사고의 가해자가 사실은 봉희의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일말의 희망을 가졌는데, 이후 이어진 장면은 또다시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며 큰 충격을 안겼다.
혼수상태였던 현수가 깨어난 것이다. 봉희가 전화를 받는 사이 의식을 회복한 현수는 조용히 그녀의 뒤에 서있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현수는 금방이라도 봉희에게 해코지를 할 것처럼 여전히 서늘한 기운을 풍겼고, 심중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아무 말없이 봉희를 응시해 시청자들을 소름 끼치게 했다.
이처럼 '수상한 파트너'의 뻔하지 않은 반전 엔딩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음 회를 시청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마지막 회까지 8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가 또 어떤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3-34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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