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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어택 스토리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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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백미경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이를 흥미진진하게 해석한 김윤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품위녀들의 노예'로 만들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에 풍자, 코미디, 불륜 등 익숙한 장르들을 뒤섞어 처음 보는 것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백미경 작가의 저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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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우아진 역)과 김선아(박복자 역)의 명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탄사를 끊임없이 터져 나오게 하고 있다. 김희선은 자신을 연상시키는 '모든 걸 다 가진 여자' 우아진(김희선 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을 확실히 잡아주며 안방극장을 매혹시키고 있다. 변치 않는 '냉동 미모'와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 캐릭터를 자신의 매력에 맞춰 세공하는 원숙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확실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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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풍자
특히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이슈로 떠오르는 계급 대립 문제는 다앙한 논란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하류층 박복자가 악과 깡이라는 무기로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상류층의 벽을 뚫어가는 과정은 아찔한 긴장감과 함께 묘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지난 6회에 안태동(김용건 분)의 청혼을 받은 박복자의 안방마님 입성이 가시화돼 앞으로 스토리 진행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6회까지 흥미진진했지만 그건 전체를 볼 때 맛보기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욱 놀라운 사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복자의 안방마님 입성 이후 더욱 드라마틱한 일들이 이어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강렬한 스토리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하모니, 속이 시원해지는 풍자로 올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른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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