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 1회에서 소개했던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15년간 미제로 남았던 이 사건은, 주요 용의자가 방송 직전 극적으로 검거되며 화제를 모았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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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방송을 앞두고 '끝까지 간다'의 MC를 맡은 배우 이정진은 개인 SNS를 통해, 방송에 또 다른 주요 용의자(공범)의 얼굴이 공개된다며 공범까지 검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을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방송 일주일 만인 지난 7월 3일, 참혹하게 여성을 살해하고도 잡히지 않았던 이 사건의 또 다른 주요 용의자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칫 영구미제로 남을 뻔 했던 이 사건이 해결 된 것은 방송을 통해 사건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경찰들의 노력이 더해져 얻은 첫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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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끝까지 간다'는 KBS와 경찰청이 협력하여 묻혀졌던 미제사건을 재조명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에는 16년 간,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울산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다룬다. 과연 또 다른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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