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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는 자꾸 자신에게 알수 없는 말을 건네는 하백과 남수리(박규선)에게 발끈했다. 소아는 "한번 더 여기 나타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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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무실의 유상유(신재훈)과 전화를 하던 소아의 귀에 알수없는 소리들이 들렸다. 누군가가 "넌 이제 큰일났어. 저분이 누군줄 알고"라며 말을 건넨 것. 소아는 하백 일행인줄 알고 "이 사람들이 진짜!"라며 돌아봤지만, 그들은 이미 멀리 떨어진 뒤였다. 소아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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