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5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2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 평가는 최근 1개월 이내에 2회 이상 대형마트를 이용한 고객 3만3000여 명이 참여해 ▲기본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기업의 서비스를 평가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동시 진행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점수 74.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형할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객에게 집중하는 '고집'경영을 통한 홈플러스만의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에게 통했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고집'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상품', '매장',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상품의 경우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상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신선플러스 농장 인증제를 도입해 믿고 살 수 있는 우수 신선식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지구 12바퀴에 달하는 발품을 팔아 전세계에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들여와 선보인다. ▲매장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 플랫폼으로의 변신를 꾀하고 있다. 상권특성에 맞춰 종합쇼핑몰로 재편한 파주운정점과 휴지공간인 옥상에 풋살파크를 조성해 쇼핑에 스포츠 활동을 더한 일산점?부천중동점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리테일테인먼트(Retail+Entertainment)' 매장이 그 일례다. 여기에 ▲최고의 쇼핑환경을 위한 고객 중심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는 점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대한민국 서비스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조사·발표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약 7주간에 걸쳐 해당 기업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만 20~59세 고객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소매·금융·숙박·통신·A/S·문화 6개 산업군의 총 31개 기업이 올해의 각 분야 최고 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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