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선수들이 거리로 나섰다.
올 시즌 득점 선두 자일, 도움 1위 김영욱, 특급 조커 허용준이 4일 여수 거북공원에서 팬들과 만났다.
팬들에게 선수와의 스킨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 이들은 팬들에게 사인은 물론이고 셀카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전남은 더욱 많은 팬을 만나기 위해 여수뿐만 아니라 순천, 광양을 순회하며 주요 거리에서 팬 사인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