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달인' 김병만의 활약이 또 한번 예고됐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진행된 갯벌 썰매 게임이 공개된다. 이 날 '뱃고동' 멤버들은 수진 팀과 세정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갯벌 썰매 게임'은 각 팀 멤버들이 번갈아 썰매를 끌면서 반환점을 돌아 먼저 들어오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 게임으로, 총 3번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수진 팀은 초반에 속도를 높여 격차를 벌리자는 전략을 세웠다. 반대로 세정 팀은 마지막 순서에 김병만을 배치하며 막판에 강수를 두었다. 초반에는 수진 팀의 전략대로 한 바퀴 이상 차이를 벌리며 수진팀이 세정 팀을 앞질렀다.
하지만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병만이 엄청난 속도로 이상민을 끌며 달리기 시작한 것. 이에 수진 팀의 마지막 주자인 경수진은 추월 직전, 김병만의 썰매 줄에 몸을 던지며 방해 공작에 들어갔다.
경수진이 가지 못하게 줄을 잡고 매달리자, 김병만은 그대로 경수진의 썰매에 타고 있던 허경환까지 무려 3명을 끌고 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왜 김병만인지 알 것 같다"며 달인 김병만에 대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괴력(?)의 사나이 '달인' 김병만이 선보이는 갯벌 썰매 대역전극은 8일 오후 6시 10분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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