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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은 버스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일상토크가 이어졌다. 장도연은 "저희가 K본부에서 김준호 선배님을 개그계의 아버지라고 해서 '개버지'라고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 옆에 더 아버지가 계신다. '왕개버지'다"라며 이경규를 가리켰다. 이경규는 못마땅해하며 "어제 꿈자리가 뒤숭숭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오~예지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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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전은 박나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장도연이 바로 윗집 벨을 눌렀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강호동은 "이정도면 시작이 좋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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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강호동이 '한 끼'에 먼저 성공했다. 우체국에서 근무했던 아버지 집에 들어섰다.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온 어머님은 환한 얼굴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자연산 추어탕부터 오미자 주스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준비했다. 강호동, 박나래는 쌈을 싸먹으며 먹방(먹는 방송)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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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앞에 천사가 나타났다. 식사 준비중인 한 어머님은 흔쾌히 식사를 허락했다. 고기 파티가 열렸다. 양념에 재워놓은 목삼겹살, 취나물 무침, 잘 익은 김치 등이 상을 가득 채웠다. 아들과 친구들이 합류,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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