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한끼줍쇼' 절친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밥 동무로 박나래와 장도연이 출연했다. 광주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은 버스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일상토크가 이어졌다. 장도연은 "저희가 K본부에서 김준호 선배님을 개그계의 아버지라고 해서 '개버지'라고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제 옆에 더 아버지가 계신다. '왕개버지'다"라며 이경규를 가리켰다. 이경규는 못마땅해하며 "어제 꿈자리가 뒤숭숭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오~예지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광주에 도착한 네 사람은 '광주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봉선동에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첫 도전은 박나래.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장도연이 바로 윗집 벨을 눌렀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강호동은 "이정도면 시작이 좋다"며 위로했다.
다른 집에 방문한 박나래는 "미녀 개그우먼 박나래인데요"라며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부대찌개' 19금 개인기 등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강호동이 '한 끼'에 먼저 성공했다. 우체국에서 근무했던 아버지 집에 들어섰다.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온 어머님은 환한 얼굴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자연산 추어탕부터 오미자 주스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준비했다. 강호동, 박나래는 쌈을 싸먹으며 먹방(먹는 방송)쇼를 펼쳤다.
장도연-이경규 팀은 초조해졌다. 막판스퍼트에 나섰다. 박나래 활약에 자극 받은 장도연은 문 앞에서 '와이춤'을 발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 앞에 천사가 나타났다. 식사 준비중인 한 어머님은 흔쾌히 식사를 허락했다. 고기 파티가 열렸다. 양념에 재워놓은 목삼겹살, 취나물 무침, 잘 익은 김치 등이 상을 가득 채웠다. 아들과 친구들이 합류,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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