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콩 레전드 배우 유덕화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새삼 화제다.
최근 중국 매체 중화망은 유덕화의 인품을 칭찬하면서 아픈 가족사를 다시 공개했다.
매체는 "유덕화를 얘기하면 친구 지인, 팬 누구든 인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한다"며 "특히 성격이 외향적이고 매너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그의 인성을 설명했다.
또한 "연예계에서 오랫동안 탑스타 자리를 유지한만큼 수많은 자산을 일궜지만 여전히 소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부모에게 효도를 잘하는 스타로 유명하며, 유덕화 부모도 사치 없는 생활로 존경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그의 아픈 손가락은 큰누나. 유덕화는 누나 셋에 남동생과 여동생을 가진 대가족. 형제들과도 우애가 좋지만, 유독 큰 누나와는 연을 끊은 사연이 있다.
매체는 "1997년부터 1999년, 유덕화 팬미팅 사기 사건은 큰 누나의 만행으로 밝혀지며 그를 크게 실망케 했다"며 "유덕화 큰누나는 자신의 딸과 같이 유덕화 모르게 팬들에게 유덕화 콘서트 티켓을 팔며 사기치고 있었던 것. 1년을 기다렸으나 유덕화 콘서트가 개최되지 않자 팬들은 사기당한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유덕화는 팬들에게 모든 비용과 티켓비용을 되돌려주고 큰누나와의 인연을 끊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2월 17일 태국에서 음료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골반과 허리 부상을 당해 투병중이다. 지난 5월 말 조금씩 홀로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쾌차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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