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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로커'는 'YTN배'에서 작년 그랑프리(GI) 디펜딩챔피언인 '클린업조이'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엔 '클린업조이'처럼 압도적인 마필이 없는 상황이라 우승이 기대된다. 데뷔 이래 1번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순위상금을 획득할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샴로커'의 뒤를 이어 2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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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미·거·6세·레이팅 102)은 2015년 6월 1등급으로 승급, 풍부한 1등급 경주 경험을 가진 관록마다. 올해 성적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직전 경주인 6월에 '해마루', '빛의왕자', '아름다운동행' 등의 강자들을 제치고 1등급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YTN배'때보다 경쟁마들에 비해 부담중량이 55.5kg으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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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카우보이'(미·거·4세·레이팅 91)는 올해 2월 1등급으로 승급 후 3번의 1등급 경주에서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했다. 2000m는 첫 출전이지만 부담중량이 51kg으로 유리하다. 그동안 오래 호흡을 맞춰온 페로비치 기수의 부재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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