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파타' 블랙핑크가 개인기부터 별명까지 대공개하며, 출구 없는 매력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리더가 없다고. DJ 최화정은 왜 리더가 없는지를 물었고, 이에 지수는 "저희가 오래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고 친구 같이 지내는 모습을 보고 리더 없이 지내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서 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팀명에 얽힌 비화도 전했다.
'블랙핑크' 전에 후보로 올라온 그룹명을 묻는 질문에 "'핑크펑크'였다. 사장님께서 저희를 14살 때부터 보셔서 그런지, 애기처럼 보신 것 같다. 핑크가 애기스럽지 않냐. 그래서 핑크펑크로 가다가 상반되는 컬러의 블랙을 넣어서 '블랙핑크'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카리스마있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이 전해지는 그룹명이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1년도 안된 신인이지만 성장세가 놀랍다.
이날 낮 12시, 유튜브에 게재된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남녀 그룹 역대 최단 기간인 14일 18시간(354시간) 만에 5천만 905뷰를 돌파, 무서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마지막처럼'으로 음악 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최화정은 "신곡 '마지막처럼' 반응이 어마어마하다. 1위하고 엄청 우시던데, 당시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로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1위로 호명됐는데,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왔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미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고 당시 벅찬 심경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을 공개한 이후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멤버들은 "양현석 사장님이 이번에 너희의 매력을 발산하고 팬분들을 더 많이 만나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는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중학교 때부터 했던 거다"라면서 깜찍한 목소리로 '피카츄' 흉내를 냈다. 또한 로제와 제니는 '볼빨간 사춘기'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달달한 보이스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뿐만아니라 각자의 깜찍한 별명도 공개했다. 제니의 별명은 젠득이, 지수는 치츄, 로제는 로제파스타, 리사는 날라리사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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