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최지만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을 터트렸다. 그러나 양키스는 4대9로 패했다.
최지만은 1-2로 뒤진 4회말 1사 1루에서 밀워키 선발 주니오르 게라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92.6마일짜리 높은 코스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타구가 관중석 2층 중단에 떨어졌을 정도로 잘맞힌 타구였다. 지난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투런홈런을 터뜨린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장타력을 뽐내며 양키스의 주전 1루수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활약으로 최지만은 타율 2할8푼6리(7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이 됐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최지만은 1-2로 끌려가던 4회 투런홈런을 터뜨렸고, 6회와 8회에는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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