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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이 1군에서 빠진 것은 지난해 5월 고관절 부상에 이어 롯데 이적 후 두 번째다. 장시환에 이어 윤길현까지 롯데는 핵심 중간계투진이 전력에서 이탈함으로써 심각한 불펜 불안 증세를 안고 전반기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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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현은 전날 SK와의 경기에서 5-4로 앞선 8회 무사 1루서 등판해 ⅓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선발 박세웅이 7이닝 4실점의 역투를 하며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지만, 윤길현이 이를 날려버렸다. 올시즌 성적은 39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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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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