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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 212회에서는 떠오르는 한류스타 성훈의 알찬 하루와 박나래가 숨겨둔 꽃꽂이 실력을 발휘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12회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7.8%, 10.1%로 "시청률 10%또 찍을 거 같아"라는 한혜진의 예상처럼 2부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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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성훈의 일상도 역시 시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그가 '전원일기'를 연상케 하는 런닝을 입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게다가 그의 집은 정돈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정리가 덜 됐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이 상태일 거예요"라며 호탕하게 웃으며 엉뚱한 자신의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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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훈은 "얼굴이 타면 안 돼용~ 회사에 혼나용~"이라며 복면을 쓰고 게임을 했고 애교 가득한 혼잣말 대잔치를 펼쳤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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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과의 식단 체크가 끝나고 성훈은 건어물남을 벗어 던지고 한류스타 성훈으로 변신했다. 그는 조각 같은 외모를 회복하고 목욕바구니를 들고 집을 나섰는데 알고 보니 그런 그가 향하는 곳은 바로 부산 일본 팬들과의 팬미팅 장소여서 모두에게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그는 부산으로 가던 중 팬들에게 부를 노래를 연습했는데, 성훈의 상남자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기자기한 노래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팬미팅이 끝나고 수영장으로 향한 성훈은 왕년에 수영선수였던 자신의 수영실력을 뽐냈다. 그는 50m를 숨 한 번 쉬지 않고 잠영으로 완주하며 우아한 수영 자태를 보여줘 여심을 완벽히 저격했다. 이어 물 속에서 복근운동과 팔운동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수영을 마친 그는 샐러드에 손이 미끄러진 척하면서 소스를 투척했고 먹음직스러운 샐러드 먹방을 보여줘 시청자들이 군침을 흘리게 했다. 이어 그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일본팬들에게 부산의 명소를 소개하는 문장을 외우면서 4차원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준 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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