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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을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기영옥 단장이 4일 목포로 넘어가 선수단 한우 회식을 열었다. 외국인선수 완델손과 맥긴도 참석해 한우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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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9라운드를 앞둔 현재 리그 최하위인 12위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반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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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도 있다. 수비 라인이다. 최근 6경기에서 12실점을 헌납했다. 경기당 평균 2골씩 내준 셈. 광주의 공격력을 감안할 때 심각한 수준이다. 데얀, 박주영 등이 이끄는 서울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선 수비 라인을 단단히 다질 필요가 있다. 이한도 김영빈 이민기 박동진 등 수비수들이 철벽 수비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한 방'이다. 상대에 일격을 가하지 못했다. 광주는 클래식 12개 팀중 최소득점팀이다. 리그 17경기에서 12골에 불과하다. 송승민 김민혁 등 기존 주축 공격진에 완델손이 터져줘야 한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맥기는 서울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몸을 만들어야 한다. 유럽 리그와 K리그의 일정 차이로 인해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약 2주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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