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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는 대구가 주도했다. 전반 2분 세징야가 아크 왼쪽 프리킥 오른발 직접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8분엔 김동진이 페널티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시도한 땅볼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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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 변수가 생겼다. 후반 5분 김동석이 퇴장당했다. 경합 과정에서 김동석이 대구 김진혁에게 위험한 태클을 했다.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 판독 결과 퇴장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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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인천이 좋았다. 후반 41분 문선민이 페널티박스 안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어 후반 43분엔 한석종이 왼쪽에서 연결된 롱스로인을 헤딩으로 틀었지만 이번에도 조현우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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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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