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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NL9'에서 호스트 박수홍은 오프닝 무대에서 EDM '클러버'의 디제잉으로 다채로운 쇼의 시작을 알렸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랜 시간동안 무대에 오르며 큰 무대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박수홍은 오프닝에서 신나는 음악을 선물하며 큰 웃음과 열띤 분위기를 선사했다. 박수홍은 신동엽이 "요즘은 클럽에 자주 가는가"라고 묻자 "요즘은 바빠서 자주 못가고 3~4일에 한 번 정도간다"라고 답해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토요일 밤을 불살라보자"는 오프닝 각오 그대로, 믿고 웃을 수 있을 만큼의 탁월한 개그감과 열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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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동엽과 과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홍렬쇼'를 그대로 재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수홍과 신동엽은 사소한 분장부터 말투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지난 과거로 완벽하게 되돌린 개그를 펼쳤다. 이들은 2017년 현재의 박수홍과 신동엽을 서로 디스하며 90년대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안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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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NL9'은 한 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오는 22일 밤 10시 20분 호스트 레드벨벳과 함께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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