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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송 전 가장 논란이 됐던 '고등래퍼' 출신 참가자들에 대해 프로듀서들은 냉정하게 평하고 따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노엘' 장용준은 이슈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었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단칼에 탈락했다. '영비' 양홍원은 안정된 실력으로 합격했지만 자신의 언행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타이거JK의 충고를 들었다. '쇼미6'가 인성까지 갖춘 래퍼로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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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른 논란이 터졌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2차 무대에서 디기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력으로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프로듀서 타이거JK-비지 팀의 선택을 받아 패스했다. 이후 실력이 아닌 인맥으로 합격시킨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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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기리는 "너무나도 긴장한 나머지 이러한 긴장감을 떨쳐내려 했던 너스레들만이 편집되어 방송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인터뷰 속에서 99의 제 진심과 얘기는 편집된 채 1의 흥미요소만 나와 왜곡된 모습으로 비쳐져 너무 후회스럽습니다"라고 자신의 사과 부분이 편집됐다고 밝혔다. 그는 "어차피 제가 제공한 재료들로 편집된 것으로, 제 잘못이 맞습니다. 시청자 분들을 불쾌하게 해드린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라고 강조했지만,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했고 그가 전하고 싶었던 진심은 삭제된 채 흥미위주의 장면만 내보낸 제작진이 스스로 논란을 야기한 셈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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