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릭 밴덴헐크가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9일 니혼햄 파이터스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 밴덴헐크는 7이닝 4안타 4탈삼진 2실점하고 시즌 4패째(7승·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했다. 3연승 후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이다.
4회까지 2안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간 밴덴헐크는 5회말 1사후 볼넷을 내준 뒤 이어진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맞았다. 0-1. 6회말을 삼자범퇴로 넘긴 밴덴헐크는 7회말 1사후 볼넷 후 도루를 허용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이치카와 도모야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날 소프트뱅크 타선은 5차례 선두타자가 안타를 치고 출루했는데도 무득점에 그쳤다. 7안타(2루타 2개, 3루타 1개)를 때리고도 4안타(2루타 2개)에 그친 니혼햄에 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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