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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에서는 유치원에서 한 친구를 좋아하는 설아 수아 자매의 불꽃경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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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와 수아는 조승우를 닮은 댄디남 민하에게 아빠가 10년 만에 우승한 메달을 선물하는가 하면 장난감과 과일 물을 챙겨주며 민하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 이동국은 "아낌없이 주는 쌍둥이 나무"라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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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대박이는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변장해 몰래 숨어 이 장면을 엿봤다. 남친과 알콩달콩 젤리를 나눠 먹는 모습을 지켜본 대박이는 "내가 이럴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누나들에게 들키자 "걸렸다"며 아빠와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다시 돌아온 집에서 대박이는 누나들의 변심에 또 다시 좌절했다. 남자친구와 노느라 자신은 투명인간 취급이고 셋이 숨어서 노는 모습에 "설아 수아가 안놀아줘"라며 엎드려 좌절하기도 했다. 다시 나온 누나들은 대박이를 안아줬지만, 다시 남자친구만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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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지용이 서우에게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었고, 서우는 "있다"며 "저랑 결혼한대요"라고 수줍게 말해 승재를 당황케 했다. 승재는 못들은 척 하며 "응가하고 싶다"고 말하며 급 오빠미를 상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호주에 사는 삼촌이 보낸 택배 상자를 받았다. 상자 속에는 윌리엄에게 딱 맞는 아기 사자 옷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니모 옷이 있었다. 사자와 니모 옷을 입고 나온 윌리엄은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줘 탄성을 유발했다. 내친김에 놀이터 외출에 나선 윌리엄은 동네 꼬마들을 몰고 다니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휘재네 쌍둥이는 방학을 맞아 산 위에 있는 캠프장을 찾았다. 서언 서준이는 염소 농장을 찾아 엄마같은 마음으로 아기 염소를 돌보는가 하면 캠프장을 찾아 아빠와 공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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