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를 거머쥔 부천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센터 이사벨 해리슨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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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WKBL) 2017~2018 외국인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졌다. 지난 시즌 성적 4~6위팀이 해당된 2그룹에서 KDB생명과 신한은행을 제치고, 구슬 추첨을 통해 1순위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WNBA 출신 센터를 선택했다.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지명 순서가 돌아오자 지체 없이 이사벨 해리슨의 이름을 외쳤다. 1993년생으로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에서 활약했던 해리슨은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WNBA 활약이 가장 두드러져 최상위 지명이 유력했던 선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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