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강호가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은 할리우드 및 세계에서 많은 작품을 했던 분이라서 한국이라서 생소한 느낌은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워낙 세계적인 배우이시다. 작년에 폭염 때문에 고생을 하셨는데 아주 분위기 좋게 촬영했다. 저희들이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그분이 오히려 우리를 배려하는 장면도 많았다. 인격이 훌륭한 분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영화다.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이 가세했고 '고지전'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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