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다."
맨유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루카쿠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루카쿠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나는 내가 잡고 싶은 그 기회를 꼭 잡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시즌 에버턴 소속으로 37경기에 출전, 25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지난해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이어 공격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즐라탄은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루카쿠는 "즐라탄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나는 즐라탄과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기에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즐라탄의 조언은 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스트라이커 자리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미국에서 동료인 폴 포그바와 휴가를 보낸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맨유는 리그를 지배할 수 있는 팀이다. 나는 그 힘이 되고 싶다. 팀이 우승하는데 온 힘을 다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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