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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최근 남성지 노블레스맨과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오늘처럼 진지하고 멋지게 사진을 찍은 경험은 처음"이라며 "치아 8개는 기본으로 노출하고 크게 웃으며 목젖까지 나오면 포토그래퍼들이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완전 시크하고 럭셔리한 느낌"이라는 너스레로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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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결혼 7년차 잉꼬부부. '잉꼬' 수식어를 부인하지 않은 심진화는 "만날 때부터 존댓말을 써서 습관이 됐다"며 "원효 씨는 로맨티스트의 표상이다. 결혼 6년이 지났지만, 매일 나를 더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김원효 또한 "결혼 전에는 친구가 내 행복의 지표였다. 고교까지 13년 동안 늘 반장 하고, 대학서 과대표 하면서 친구들과 행복하고 싶었는데 결혼한 후로는 와이프가 내 행복의 기준이 됐다. 지금은 친구를 1년에 한번 보기도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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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만약 원효 씨가 바람이 났다고 하면 그냥 조용히 보내줄 의향까지 있다. 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거니까. 그래서 나도 꾸준히 사랑받아야 한다는 긴장감이 있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라고 하지 않나. 내가 원효 씨에게 받기만 하는 것 같아도 마치 호숫물 속에서 끊임없이 물장구를 치는 백조처럼 노력하고 있다"고 부부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사진=노블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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